휴가없이 떠나는 2박4일 마닐라 자유여행 준비편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박4일 동안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마닐라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마닐라는 울나라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거리 밖에 안되는 가까운 나라여서 그런지



많은 여행객, 어학연수, 외국인 노동자 들이 많아서

항공권 구하기도 힘들었고, 저가항공인데도 불구하고 몇달전에 예매했는데도



그리 싸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만석도 일찍 뜨고

세부퍼시픽항공도 요새 유류할증료 대폭 올려버려서 이제



마닐라,세부,보라카이 등등 필리핀 여행은 제주항공이 아마 가장 저렴할 듯 싶습니다.

제가 발권한 항공권 내역입니다. 금요일 인천공항 오후 7시 35분에 출발해서



다음주 월요일 새벽 4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월요일 새벽에 도착해서 휴가없이 주말을 이용해서 알차게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때갈때 제주항공은 만석으로 꽉 채워서 다니더군요.

제주항공 마닐라행은 출발은 탑승동에서 출발해서 참 힐들게 가는데 도착할때는



새벽이라 그런지 공항버스 출발하는 가까운 곳에 내려줘서 바로 출근하기에 좋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짐 찾고 공항버스 타니 서울시내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전 7시 정도 되더군요. ㅎㅎ

가볍게 훌쩍 떠나고 싶은데 일본,중국을 제외한 동남아를 즐기고 싶다면



마닐라 처럼 일정 꽉차게 비행시간 절묘한 곳은 필리핀 마닐라라 생각되네요.

마닐라는 우리나라 한겨울인 12월, 1월이 건기라 날씨도 좋구 그래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마닐라가 참 좋더군요.

항공권을 준비됐으면 그다음으로 준비하는게 호텔이지요.



호텔은 마닐라에 많은 호텔들이 있는데 저렴하면서도 깨끗하고 관광지에 가깝고 교통좋은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머무를 호텔은 동남아 최대의 저가항공사인



에어 아시아의 계열사 호텔인 튠호텔 에르미타 점에 머물렀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새건물이라 우선 청결은 보장되고,



마닐라 관광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엇 입지적으로 최적의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특가로 예약하면 엄청나게 저렴하게도 구입하는 찬스도 있습니다. ㅎㅎ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면 그다음으로 어디를 갈지, 무엇을 먹을지 사전준비를 해야하는데...



요즘 각나라 마다 관광청이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필리핀 또한 울나라에 관광청이 있어서



무료로 최신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울시청역 앞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1층에 이렇게



필리핀 관광청이 있어서 많은 자료들은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마닐라 뿐만아니라, 보라카이, 세부 등등 많은 필리핀 여행지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니



출발전에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닐라는 여러 자료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준 마닐라 한글 맵 이 있는데



이거 하나면 충분하고도 넘치더군요. 다른 여행책 필요없이 이것만 들고 다녔습니다.ㅎㅎ

이렇게 준비를 하고 휴가 없이 2박4일 동안 마닐라 여행을 떠나보자구요. ~~ 출발~~~~~